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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8일 칸찬씨 결혼식날,
서울에서도 결혼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2002년 가을·겨울을 함께 중국 용정에서 보냈었던 친구들 중 가장 막내였던 영옥이가 5년이 지나 성숙한 모습으로 신부가 되었답니다.
그날 최은경 자원봉사자를 저도 오랫만에 보았습니다.
만삭이었지만 얼굴은 여전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임신 막달의 몸매를 적나라하게 찍어주려 했더니,
절대로 안된다고 하여 그냥 얼굴만 담아 왔습니다. ㅎㅎ
출산일을 묻는 저에게,
이번달 말이예요~ 했는데,
드뎌 어제 9월 3일 오후 3시경 건강한 딸을 2.99Kg으로 낳았다고 하네요.
물론 산모도 건강하고요.
여러분도 함께 축하해주세요.
최근엔 센터를 많이 못왔지만,
2005년도엔 부부가 함께 센터를 찾은 적도 있답니다.
어렴풋이 기억나시죠. 수련회도 함께 갔었구요.
자원봉사 역할이 영어번역 등이라 별로 친분을 만들지는 못했지만
늘 여러분의 안부를 궁금해한답니다.
은경아 ~
엄마 된 거, 정말정말 축하해!
몸조리 잘하고 너 닮은 작고 예쁜 아가
하루빨리 우리에게 소개해주길 바란다~
지난 8월 18일 은경이의 모습(오른쪽), 언니 배는 안돼~를 외치며 극구 얼굴만 찍으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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