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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활동보고]상담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08-26 오전 8:40:10 조회수 :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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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고 및 평가 REPORT

상담

 

 

노병일 |상담자원봉사자



휴가 없는 이주노동자센터의 불빛


 

ⓒ시흥의제21 인터뷰모습

국적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며 언어가 다른 작은 세계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이국 멀리 한국의 낯설은 땅을 찾아 와서 힘든일과 씨름을 하면서 그들만의 꿈을 일구며 살고 잇다. 그중에 다행인 사람도 있다. 가장 가깝고 의지할 수 있는 부인과 동행을 하며 한국에서 희망의 불을 지피고 있는 사람들일게다. 사람은 명예를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경제적인 부를 더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 온 외국인노동자들은 대부분이 후자인 경제가 어려워 돈을 벌어서 언젠가는 그들의 고국에 돌아가서 부유한 생활을 하기 위함일 것이다.


배고품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들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했다. 나는 그들에게 작은 보람을 안겨주기 위하여 미지의 세계에서 일을 시작한지가 벌써 일년이 지나 2년차가 되고 있다.


출입국관련, 산재, 인권 등의 문제도 중요 하지만 주로 임금체불과 퇴직금과 관련된 금적적인 상담건들이 대부분이다. 센터 사무실에서 외국인보호소로 노동부와 법원으로 다니면서 그들에게 작은 밀알이 되고 있다. 정말 시간을 많이 내어 그들을 위하여 더욱더 많은 일을 하고 싶지만 마음만 있지 뜻대로 되지가 않는다. 이주노동자 상담은 세상에 태어나 너무나 기분 좋은 센터에서의 일과가 되어 버렸다.


그러면서 그들을 배려하는 나의 마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은 일들이 많이 익숙하여 일처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자부심도 있지만 나는 한가지 무거운 슬픔이 있다.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과 관련된 직원들이 상담자에게 불신과 거부감을 표현하고 불만스런 언성과 자신들의 주장만을 내세우는 것이다.


노동부에 진정을 하여 감독관의 조사를 마치고 체불임금과 퇴직금의 지급 결정이 내려져도 지급을 거절하는 행위와 고의로 지급을 안하는 무성의한 태도에 나는 화가 치미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금도 몇건의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참으로 마음이 착잡하고 외국인 노동자의 미래가 걱정이 된다. 그러나 나는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권 피해를 당한 외국인들을 도울 것이다.


대부분의 이주노동자들의 뒷모습에는 쓸쓸해 보이고 힘들어 보이는 무게가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위하여 노력하고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는 조금씩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외국인이 이글을 읽는다면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일하하고 힘을 주고 싶다. 직장에서 일할 때는 내일처럼 열심히 해준다면 회사의 발전에도 기여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잇을 것이다.


이주노동자 여러분! 여러분을 위하여 나는 휴가 없이 더욱더 노력을 하겠으니 우리 모두 파이팅 팅 팅......



[상담팀 활동 현황]



-. 통역, 방문상담을 포함한 상담 분야에는 계영석변호사 등 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 박형준(팀장), 이영숙, 노병일, 구대진, 구자헌, 박경재, 오준한, 김두봉, 칸찬(방), 유습(방), 삼수아(인), 요요(인), 니산(스), 아칼(네), 디펜(네), 수바칸(파), 방수정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특히, 상담사례팀은 실무자(곽영숙)를 포함하여 6명이 2달에 한 번 모여 변화되는 제도 배우기, 미해결 상담 분석하기, 이주노동자를 위한 인권 교육 기획․진행 등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 2007년 7월말 현재 150여명의 내담자가 접수하였으며, 이월건을 합하여 280여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중 퇴직금체불을 포함한 임금체불이 160여건으로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곽영숙, ‘라디카’님께 첫발급

 

-. 지난 7월 22일부터 사)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를 통해 지원되고 있는 의료혜택을 이주노동자를 포함한 이주민들과 나누고자 회원카드 발급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 상담사례팀은 오는 2007년 8월 11일 이주노동자를 위한 노동법률 안내서를 2,000부 발간하였으며, 이 내용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파키스탄 등 다국어로 번역하여 보급할 예정입니다(안내서 자료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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